홍진호1 틈이 만든 아름다움, 하현상 <The Edge> 하현상, / https://brunch.co.kr/@vin-nouveau/ 어떤사람 A의 브런치 학생 | 모든 게 다 잘 될까요? 이 겨울 지나면 brunch.co.kr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과 연주자로 활동하며 발매한 'Spring to Spring'은 하현상이 가진 음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 '그거면 돼요', 'Our Song' 등의 빠른 템포의 곡에서는 그가 발라드 트랙에만 강점을 가진 보컬리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소랑'과 같은 곡에서는 첼로 소리 더 돋보이게 하는 미성을 보여주었다. 첼로와 일렉기타가 주된 멜로디라인을 잡아주는 호피폴라의 곡들에서 하현상의 목소리는 보컬보다는 악기로서 역할하며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의 목소리는 가사와 탑라인이 존재하는 노래.. 2021. 4. 22. 이전 1 다음